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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신안산대 스쿼시부 돌풍…전국 스쿼시 선수권 '남자 대학부 복식 3위' 쾌거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스포츠지도학과에 재학 중인 남기태, 이건후 선수가 '제19회 회장배(전북)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복식 3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관 및 전주비전대학교 스쿼시 경기장에서 178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작년에 창단한 신안산대학교 스쿼시부는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남기태, 이건후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로써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하였다"며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신 교수님들과 학우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동 신안산대 스포츠지도학과장은 "비인기 종목인 스쿼시 종목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자 26학년도부터 특기자 전형으로 스쿼시 선수 2명을 선발한다"며 "앞으로 스쿼시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중앙이코노미뉴스(https://www.joonga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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